아마존 없이 해외에 닿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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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ince 2007
고벤처포럼, 이어지는 변화.
The Next Chapter of GoVenture Forum, since 2007
2026 VISION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글로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결국 마주하게 되는 건 브랜드와 마케팅입니다.
기술은 좋은데, 왜 안 팔리지? 좋은 제품인데, 왜 알려지지 않지? 이 질문 앞에 멈춰 선 창업가들을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고벤처포럼은 브랜드와 마케팅에 집중합니다. 한 번쯤 멈춰 서서, 내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되짚어보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고벤처포럼은 스타트업 선후배들의 연대와 재능기부로 이어갑니다.
스타트업이라는 단어조차 지금처럼 익숙하지 않던 시절, 누군가의 작은 선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가가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월 1회, 묵묵히 자리를 마련하고 수년간 이어왔습니다.
18년간 190회 이상의 자리를 만들어오며, 2,000개가 넘는 기업과 함께해왔습니다. 스타트업·초기창업·벤처 기업의 창업, 기업운영, 성장을 지원하고 VC·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포럼입니다.
수익이 아닌 신뢰로, 성과가 아닌 관계로 이어온 이 포럼을 만들어온 운영자는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포럼이 끝나서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이어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자랐기 때문입니다.
고벤처포럼은 새로운 운영과 함께 형식과 감각은 조금 더 현재로 다가가지만, 이 자리가 지켜온 원칙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바뀌는 것은 형식과 감각, 변하지 않는 것은 이 자리를 만든 이유입니다.

스타트업이라는 말이 낯설던 시절, 창업가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매달 한 번,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누군가는 자비로 장소를 구하고, 누군가는 시간을 내어 찾아왔습니다. 3년간의 이어감이 50회라는 숫자가 되었습니다.
100회를 넘기며 국내 최장수 스타트업 포럼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과 신뢰만으로 쌓아올린 결과였습니다.
누적 참석 기업이 1,000개를 넘었습니다.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VC, 엑셀러레이터, 시니어 기업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이 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150회를 맞이하며 돌아보니, 가장 큰 자산은 횟수가 아니라 매번 진심으로 참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시기에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며 포럼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충분히 자란 포럼을 새로운 세대에게 넘기며, 형식과 감각은 새롭게, 원칙과 정신은 그대로 이어갑니다.
이 포럼은 수익을 내지 않습니다. 민간의 선의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방식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완벽한 피칭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진지한 팀이라면, 투자 이전의 솔직한 대화부터 시작합니다.
숫자가 아닌 관계를 쌓습니다. 공정성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사람 중심의 네트워크를 유지합니다.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결. 크루 형태로 운영되며, 간접 홍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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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열심히 올리는데 팔로워만 늘고 성과는 그대로. 콘텐츠 하나가 어떻게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가 어떻게 사업이 되는지 실제 사례.
제품은 만들었는데 왜 안 팔릴까. 브랜딩과 마케팅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하는 고벤처포럼, 새 챕터의 첫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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